![[사진=스토어링크]](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1249/art_16702225565319_52c247.jpg)
[더테크 뉴스] 스토어링크가 틱톡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 윗유(witU)와 숏폼 콘텐츠 데이터 분석‧마케팅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도화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오픈마켓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토어링크와 숏폼 크리에이터 마케팅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윗유의 역량을 결합, 단순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을 넘어 숏폼 업계 데이터드리븐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MOU의 주요 골자는 다양한 숏폼 중심 SNS 플랫폼 채널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광고성과를 극대화하는 자동화된 마케팅 관리 시스템 구축과 신규 고객사 발굴이다.
먼저, 양사는 ▲데이터 기반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통계 및 광고효과 분석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분석’ ▲콘텐츠의 제작부터 광고주 및 크리에이터 연결, 캠페인 집행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크리에이터 관리’ ▲콘텐츠 광고 성과 분석을 통한 자동입찰 및 추천 기능으로 광고 효율 극대화를 돕는 ‘광고관리 자동화’ 등 숏폼 마케팅 성과를 끌어올리는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협력 관계망도 구축한다. 스토어링크는 윗유와 함께 각 사 광고주 네트워크를 연계,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을 상용화해 숏폼 콘텐츠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 도입을 이끌어내면서 고객층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MCN과 함께 숏폼 마케팅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콘텐츠 운영 관리에 있어 광고주들이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고효율 광고 성과를 제공하는 고도화된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숏폼 생태계는 급격한 성장을 지속하고 시장성이 꾸준히 증대되는 만큼, 점차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MCN 운영이 필수적인 현시점에서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물론,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스토어링크는 고효율 숏폼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신규 시스템을 함께 구축할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