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포비엘이 10월 21‧2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데이터·소프트웨어 관련 연구개발(R&D) 분야 외국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관련 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2021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씽크포비엘 부스 모습 [사진=씽크포비엘]](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1042/art_16661439128398_a65479.jpg)
[더테크 뉴스] 소프트웨어(SW) 공학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이 외국인 유학생 연구개발(R&D) 인재를 찾는다.
씽크포비엘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R&D 분야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관련 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사전 등록자 또는 현장 매칭이 이뤄진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구직 상담과 면접을 시행한다. 면접자 가운데 적합자로 판단되면 추후 입사 조건 등을 협의해 정식 입사 기회를 준다.
모집 분야는 AI·데이터·SW 관련 연구개발 직종이다. 씽크포비엘이 자체 개발한 AI 신뢰성 검증 제품 ‘리인(Re:In)’의 이론적 배경 등을 연구‧정리하는 업무 등을 맡는다. 해당 분야 석사 이상 학력을 소지한 전공자라면 신입·경력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회사는 2008년 창업 이래 외국인 인재 채용에 개방적이면서 유연한 자세를 유지해왔다. 내외국인의 융화를 위해 글로벌 노무 컨설팅을 받았고, 모든 규정 등을 정비해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 없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씽크포비엘 관계자는 “현재 6개 국가 출신 다양한 글로벌 인재가 조직에 잘 정착하고 있는데, 외국인 인력의 경우 대부분 이직 없이 2~6년씩 장기근속 중인 상황”이라며 “오랜 기간 함께 열정 갖고 일해 줄 외국인 유학생의 많은 관심과 도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