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테크 뉴스] 컴볼트는 11일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인 ‘컴볼트 소프트웨어 버전 11(Commvault Software Version 11)’이 정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조달품목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컴볼트 소프트웨어 버전 11은 단일 플랫폼 기반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로서, 컴볼트는 지속적인 혁신과 강력한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기능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 고객 신규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디지털서비스몰은 조달청에서 운영 중인 IT 제품과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증명(Good Software, GS)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증을 획득한 컴볼트 소프트웨어 버전 11 제품은 파일, DB,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시스템 등을 백업 및 복구한다. 데이터 오류 발생 시 백업한 시점으로 안전하게 복구하는 백업 및 복원 솔루션으로 물리·가상 시스템의 이미지, 파일 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의 백업을 지원하며,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스토리지 저장소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최신 백업 사본이나 특정 시점의 백업본을 1차 백업을 진행한 원본 위치 또는 다른 서버 등 타 위치로의 복구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 실제로 컴볼트는 소스 또는 타겟 내 중복제거 기능을 바탕으로 백업 저장 공간 및 사용량 절감을 통한 백업 성능 향상과 주요 백업 데이터에 대한 복사본 생성으로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한 고객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채지빈 컴볼트 아세안 및 한국, 일본 총괄 부사장은 “컴볼트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는 1등급 GS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용성, 신뢰성을 갖춘 솔루션”이라며 “올해 가트너로부터 11년 연속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 및 가트너 핵심 역량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엣지 환경 등 세가지 활용 사례 부문에서 14개 공급업체 가운데 최고점을 획득한 만큼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공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컴볼트의 국내 파트너사인 아이웍스는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컴볼트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며 다양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공립 교육기관의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웍스는 컴볼트의 공공 조달 공급업체로 앞선 제품과 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버,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와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솔루션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정민영 아이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컴볼트 소프트웨어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과 더불어 컴볼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아이웍스 창원 본사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진주 지사와 부산의 기업부설연구소 등 4개의 지사를 토대로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적으로 컴볼트 소프트웨어에 대한 공공 판로 확대 및 백업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