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에스투더블유 방문…신종 사이버위협 대응 협력 논의

2022.08.31 11:48:41

인터폴 국제사이버범죄 수사 총괄 디렉터 크레이그 존스, S2W 판교 본사 방문
사이버 범죄 예방 관련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공고한 파트너십 유지

 

[더테크 뉴스] S2W(이하 에스투더블유)는 인터폴과 협력을 강화해 사이버범죄 국제 수사에 협조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스투더블유는 30일 판교에 위치한 S2W 사옥에 내방한 인터폴의 사이버 범죄국(Cybercrime Directorate) 소속 크레이그 존스 총괄 디렉터는 페이링 리 사이버 전략 총괄과 함께 다크웹 분석 정보 제공 등 양사 협력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에스투더블유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인터폴의 요청으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간 인터폴과 지속적인 협력을 해 온 에스투더블유와 한 차원 더 높은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터폴 사이버범죄 부분의 고위 임원이 한국 보안 기업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인터폴이 추진하는 2022-2025 비전인 ‘정보 공유 강화’, ‘파트너십 확대’, ‘기술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터폴은 대한민국 경찰청이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ISCR)’에 참가하고, 민간 기업과의 교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에스투더블유 서상덕 대표는 “인터폴의 글로벌 사이버범죄 대응 전략 방향에 대해서 공유 받는 유익한 자리였다”면서 “에스투더블유가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가진 독보적인 기술력과 비전에 공감했으며 앞으로 좀 더 긴밀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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