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테크 뉴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주최하는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Data Cloud World Tour)’ 컨퍼런스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한국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오는 9월 1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역량을 비롯해, 최신 데이터 워크로드 및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해 스노우플레이크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함께 구축할 때 얻게 되는 다양한 이점과 시너지 효과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양사의 플랫폼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인메모리와 캐싱, 최적화된 SQL 생성 엔진, 데이터 소스 레벨에서 분석 진행이라는 3가지 방법으로 고객의 컴퓨팅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하며,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만 사용하는 것보다 3배 높은 투자 효용 가치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양천금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스노우플레이크는 AWS, Azure, GCP 등 클라우드 벤더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해 고객들은 최적의 클라우드 파트너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면서 “두 회사는 조직의 데이터 및 분석 요구사항을 충족해 추가 제품, 관리, 배포 및 중앙 집중식 거버넌스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셀프 서비스 데이터 산출 및 분석,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AI 및 ML을 모두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를 통해 양사 플랫폼 구축 시의 시너지 효과를 상세히 소개하고, 빠른 시간내 분석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