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큐티컴퍼니]](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3315554093_a2f1bc.png)
[더테크 뉴스] 더큐티컴퍼니는 본사가 독일에 기반을 둔 글로벌 SW 소스코드 분석 기업 액시비온(Axivion GmbH)을 인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더큐티컴퍼니는 액시비온의 모든 주식을 인수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액시비온은 정적 소프트웨어 분석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분석(static software analysis and software architecture analysis)을 위한 최첨단 소프트웨어 소스코드 분석 및 품질 보증 도구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더큐티컴퍼니는 이번 액시비온 인수를 통해 기존 품질 보증 제품군을 강화해, 고객의 증가하는 요구사항들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고성능 고품질의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의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액시비온의 최첨단 SW 소스코드 분석 도구인 ’액시비온 스위트(Axivion Suite)’는 결함, 전체 주기 및 프로그래밍 규칙 위반과 같은 소프트웨어 침식 요인을 감지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생산성을 높인다.
Qt그룹은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액시비온 제품을 신규 및 기존 고객사는 물론 C/C++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고객들에게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큐티 그룹 유하 바렐리우스 사장 겸 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액시비온의 솔루션을 더큐티 제품군에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품질 검증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더큐티컴퍼니는 액시비온 팀과 함께 포괄적인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전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육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액시비온 토마스 아이젠바스 CEO 겸 설립자는 “더큐티(Qt) 그룹의 일원으로서 성공 신화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더큐티( 그룹과 함께 강력한 글로벌 입지와 70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폭넓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훌륭한 토대를 갖추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