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테크 뉴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발표한 <2022년 5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2년 5월 공작기계 수주는 2392억 원으로 전월 대비 6.2%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수주는 1049억 원으로 전월 대비 5.5%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6% 감소했다. 수출수주는 1343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7%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9.0% 감소했다.
2022년 1~5월 공작기계 수주는 1조 358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 비 4.9% 줄었다. 내수수주는 5,3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고, 수출수주는 8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2314억 원, -6.7%)는 전월 대비 감소한 반면, 성형기계(40억 원, +15.4%), 범용절삭기계(38억 원, +5.1%)는 전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NC선반(1031억 원, -20.2%)은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머시닝센터(1053억 원, +3.7%), 프레스(38억 원, +15.7%)는 전월 대비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의 수주가 213억 원으로 전월 대비 47.8%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52.3% 감소했다. 자동차 업종을 제외한 일반기계(292억 원, +11.8%), 조선·항공(97억 원, +10.6%)은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IT (155억 원, -18.5%), 정밀기계(62억 원, -10.1%), 철강·비철금속(27억 원, -42.6%), 금속제품(26억 원, -66.6%)은 전월 대비 감소했다.

생산은 2302억 원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4% 증증가했다. 출하는 2620억 원으로 전월 대비 7.0%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12.7% 증가했다.
2022년 1~5월 생산은 1조 1,2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8.8% 늘었고, 출하는 1조 25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늘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2128억 원, +0.6%)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151억 원, -4.3%), 범용절삭기계(22억 원, -49.4%)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특히 NC선반(961억 원, +4.1%), 머시닝센터(936억원, +4.0%)는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프레스(150억 원, -4.4%)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수출은 2억 13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0%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대비로는 22.1% 증가했다.
2022년 1∼5월 공작기계 수출은 10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1% 늘었다.
아시아(9100만 달러, +11.0%)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유럽(6000만 달러, -5.8%), 북미(4200만 달러, -13.7%), 중남미(900만 달러, -3.1%)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특히 1~5월까지 수출 상위 10개국 중 미국(2억 900만 달러, +61.3%), 베트남(1억 1300만 달러, +81.7%)은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으나 중국(1억 2900만 달러, -28.0%)은 전년 동기 보다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1억 6700만 달러, -2.8%), 성형기계(3300만 달러, -17.0%)는 전월 대비 감소한 반면, 범용절삭기계(1300만 달러, +65.0%)는 전월 대비 증가했다.
수입은 1억 1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3.5%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16.1% 증가했다.
2022년 1∼5월 공작기계 수입은 4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9% 늘었다.
아시아(7200만 달러, +27.2%), 유럽(2200만 달러, +10.4%), 북미(500만 달로, +40.9%) 모두 전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1~5월까지 수입 상위 10개국 중 일본(1억 7100만 달러, +24.1%), 중국(1억 1000만 달러, +19.8%)은 전년 동기 보다 증가했으나, 독일(3600만 달러, -33.7%)은 전년 동기 보다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7100만 달러, +17.2%), 성형기계(2200만 달러, +93.9%)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범용절삭기계(800만 달러, -20.8%)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2022년 5월 공작기계 시장은 높은 물가,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과 높은 수준의 에너지‧원자재가 지속으로 인해 국내외 수주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