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 한국연구재단에 오픈 소스 기반 데이터관리시스템 공급

2022.06.20 12:38:54

연구관리 전문기관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DBMS로 EPAS 도입
오라클 호환성과 안정성, 성능, 관리, 보안 기능 제공

 

[더테크 뉴스] EDB는 20일 한국연구재단이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해 자사의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관리시스템(DBMS) ‘EDB 포스트그레 어드밴스드 서버(EDB Postgres Advanced Server, EPA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이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기존 오라클 DBMS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호환 가능한 DBMS로 안전하게 이관하는 것이었다. 한국연구재단은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 가용성, 데이터 자동 백업 및 복구, 보안 측 등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우선 검토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최종적으로 클라우드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기존 사용 중인 오라클 DBMS와 95% 이상의 호환성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DB(EDB)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관리시스템 EDB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이하 EPAS)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EPA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오픈소스 DB로서, ANSI 표준을 준수하며 개발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DBMS인 PostgreSQL 엔진을 기반으로 95% 이상의 오라클 호환성과 안정성, 성능, 관리, 보안 기능을 개선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다.

 

EDB는 한국연구재단에 EPAS를 제공하면서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제품 활용 교육은 물론,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검증, 데이터 이전, 초기 운영, 구축 이후 시스템 안정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전환을 이루어 냈다.

 

EDB 코리아 이강일 지사장은 “EDB는 한국연구재단의 비즈니스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픈소스 기반으로 벤더 종속성이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금번 전환을 통해 향후 한국연구재단이 주도적인 IT로드맵을 운영하고, 나아가 디지털 경쟁력까지 확보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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