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S2W(이하 에스투더블유)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2022’에 참가해 CTI(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Quaxar(퀘이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퀘이사는 기존 에스투더블유의 ‘자비스 엔터프라이즈(Xarvis Enterprise)’를 한층 더 진일보시킨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CTI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다크웹 및 딥웹 등 다양한 출처로부터 수집된 정보에서 핵심적인 부분들만 정제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RSA 컨퍼런스에서 선보일 퀘이사는 다크웹 및 딥웹 내 임직원 유출 계정 정보, 랜섬웨어 공격 현황, 브랜드 사칭 정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그룹 정보 등을 활용해 활용해 신뢰구간을 무너뜨리는 신종 공격에 대한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TI(위협정보) 관리 환경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내부에서는 식별하기 어려운 수많은 공격표면을 관리(Attack Surface Management, ASM)하는 등 강력한 방어력을 갖추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퀘이사의 주요 서비스는 디지털 리스크로부터 브랜드 보호, 데이터 유출 탐지, 동적 위협 및 취약점 관리 등이다. 즉, 브랜드 사칭 및 악용 사이트 등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브랜드를 보호하고, 기업 핵심 자산정보 유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또한 다양한 외부 위협에 대한 유의미한 대응책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사이버 위협 상황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한 침해지표(Indicators of Compromise, IOC)를 제공하며, 사고 발생 시에도 보안 전문팀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에스투더블유는 퀘이사를 RSA 행사에서 전세계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가들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RSA 2022와 같은 글로벌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고객 유치뿐만 아니라 글로벌 보안 업체, 총판들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에스투더블유 서상덕 대표는 “에스투더블유가 보유한 강력한 R&D 기술력, CTI 분석가들의 분석 능력은 글로벌 탑티어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하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에스투더블유 USA 로버트한 법인장은 “에스투더블유는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올 초 미국법인 설립을 완료했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곧 보여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