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CTI 플랫폼 ‘퀘이사’ 출시

2022.04.28 13:47:31

다크웹, 딥웹, 익명 SNS 등 다양한 위협채널에서 고객·업권별 맞춤형 인텔리전스 제공
기업 내부에서 식별이 어려운 다양한 공격 표면에 대한 모니터링 통해 보안사고 예방

 

[더테크 뉴스] S2W(이하 에스투더블유)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인 ‘Quaxar(퀘이사)’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퀘이사는 기존 에스투더블유의 ‘자비스 엔터프라이즈(Xarvis Enterprise)’를 한층 더 진일보시킨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CTI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다크웹 및 딥웹 등 다양한 출처로부터 수집된 정보에서 핵심적인 부분들만 정제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다크웹 및 딥웹 내 임직원 유출 계정 정보, 랜섬웨어 공격 현황, 브랜드 사칭 정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그룹 정보 등을 활용해 활용해 신뢰구간을 무너뜨리는 신종 공격에 대한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TI(위협정보) 관리 환경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내부에서는 식별하기 어려운 수많은 공격표면을 자동 탐지하는 등 강력한 방어력을 갖추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퀘이사를 이용하는 기업들 간 공격 관련 첩보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QUaxar INTelligence Eco System, QUINTES)를 조성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퀘이사의 주요 서비스는 디지털 리스크로부터 브랜드 보호, 데이터 유출 탐지, 동적 위협 및 취약점 관리 등으로, 브랜드 사칭 및 악용 사이트 등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브랜드를 보호하고, 기업 핵심 자산정보 유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또한 다양한 외부 위협에 대한 유의미한 대응책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사이버 위협 상황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한 침해지표(Indicators of Compromise, IOC)를 제공하며, 사고 발생 시에도 보안 전문팀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다.

 

퀘이사는 다양한 국내외 보안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위협을 탐지하는 채널을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양질의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국제적 협력이나 경쟁사와의 제휴도 과감하게 해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에스투더블유는 인터폴에 국내 보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다크웹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국제 공조가 필요한 다크웹과 암호화폐 수사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에스투더블유 서상덕 대표는 “퀘이사는 다크웹과 딥웹에서부터 시작되는 공격을 비롯해 랜섬웨어나 피싱, APT 공격 등 까다로운 신종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예방책”이라며 “편의성과 성능, 위협을 관리할 수 있는 커버리지 면에서 압도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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