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마리아DB와 파트너십 체결…백업·복구 기능 제공

2022.04.14 14:27:55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로 마리아DB 데이터베이스의 복구 서비스 제공
전체 워크로드를 확인할 필요 없이 데이터 및 테이블을 빠르게 탐색 및 복구

 

[더테크 뉴스] 아크로니스는 14일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리아DB(MariaDB)와 파트너십을 맺고 마리아DB 데이터베이스에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용 어드밴스드 백업(Advanced Backup) 팩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서비스 프로바이더(SP)는 마리아DB 관리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고객의 마리아DB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해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마리아DB 서비스 제공업체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로 마리아DB 데이터베이스의 전체 또는 세분화된 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복구가 필요할 때 전체 워크로드를 확인할 필요 없이 데이터와 테이블을 빠르게 탐색하고 복구할 수 있다. 이 세분화된 복구는 인스턴스, 데이터베이스 및 테이블 수준에서 지원되므로 서비스 공급자가 RTO(복구 시간 목표)를 줄이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클라이언트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의 백업 및 복구 기능을 마리아DB로 확장함으로써,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오라클 DBMS 및 SAP HANA, MySQL을 포함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사이버 보호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서비스 제공업체가 이미 익숙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콘솔을 통해 마리아DB를 사용하는 모든 클라이언트를 원활하게 지원해, 마리아DB 데이터베이스 백업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는 엔드포인트, 시스템 및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 및 관리를 모두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이다. MSP(매니지드서비스프로바이더)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백업 복구 및 사이버 보안 비용을 낮추고,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다.

 

마리아DB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베이스이자 가장 많이 사용되는 5개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로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 중인 포춘 500대 기업의 75%에서 도입했다. 또한 마리아DB는 MySQL을 즉시 대체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WordPress, Joomla 및 Drupal로 구축된 사이트를 포함해 많은 웹 사이트에서 마리아DB를 백엔드 솔루션으로 설치했다.

 

현재 마리아DB를 사용하는 고객의 21%는 대기업(10억달러 이상), 9%는 중견기업, 64%는 소규모 기업(5000만 달러 미만)이었으며, MariaDB 고객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컴퓨터 소프트웨어(28%), 정보 기술 및 서비스(14%) 순이었다.
 
아크로니스 코리아 고목동 지사장은 “아크로니스는 동급 최고의 백업 및 복구 기능에 대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크로니스의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사이버 보호 접근 방식의 일환으로 완전한 데이터 보호를 통해 파트너사인 서비스 제공업체가 고객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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