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한다...'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설

2022.03.28 07:01:28

 

[더테크 뉴스]  정부가 확장가상세계 전문가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가 제1기 교육생과 전문 강사‧멘토 협력기업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청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1기 교육생과 전문 강사·멘토, 협력기업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교육생들에게 확장가상세계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창작과정을 밀착 지도할 전문 강사와 (전담)길잡이를 총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지도한 청년들이 우수한 개발자와 창작자로 성장할 시에는 추가 특전을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교과과정 및 교안개발 등 핵심 역할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자적인 확장가상세계 서비스 기술 및 운영 비법 등을 보유하고 있다. 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에서 교과과정 개발과 교육생 선발·평가, 프로젝트 자문과 특강, 단기 심화교육(부트캠프), 직무실습 등 다양한 역할로 참여할 기업을 찾는다.

 

현재 CJ ENM, 위지윅스튜디오, 마이크로 소프트(Micro Soft), 유니티(Unity), 어도비(Adobe), 더 샌드박스(The Sandbox) 등 27개 국내외 주요기업들이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청년들에게 실전 업무경험 제공, 취업연계 등의 협력이 가능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허원석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향후 초광역권 확장가상세계 허브 구축과 연계하여 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를 추가 개설하고, 케이-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 글로벌 네트워크도 마련하여 세계적인 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민 ksm@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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