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코어에이아이는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주요 인력 부족을 해소하며 치료 효과를 높이도록 지원하는 의료용 대화형 AI 가상 비서 ‘헬스어시스트(HealthAssist)’를 출시한다. 헬스어시스트는 디지털-퍼스트 의료 지원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다.

코어에이아이는 의료서비스 제공자, 건강 보험 관계자, 생명과학 기업에서 활용되는 심도 깊은 의료 전문 지식과 강력한 AI 기반 노코드 경험 최적화 플랫폼(AI-powered experience optimization platform)을 결합해 헬스어시스트를 개발했다.

헬스어시스트는 AI 기반 및 HIPAA(미국 의료정보보호법)을 준수하는 솔루션으로서, 의료기업이 환자와 회원, 간병인, 공급자, 에이전트, 직원, 소비자들을 지원하는 전반의 업무에서 음성·디지털 상호 작용을 통해 상담원과 실제로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대화 경험을 제공한다.

의료기업들은 헬스어시스트를 활용해 다양한 관계자들의 참여 촉진, 비용 관리, 환자 및 회원 신규 확보와 유지율 증가, 경험 및 만족도 최적화, 업무생산성 향상, 환자 치료 시간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어에이아이 라지 코네루 CEO이자 설립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의료 기관 중 하나는 현재 코어에이아이의 솔루션과 플랫폼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복잡하고 규제가 엄격하며 역동적인 산업 분야에 대화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의료기업들이 엄격한 법규 준수는 물론,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새롭게 출시한 헬스어시스트에 우리 역량을 집약했다. 대화형 AI는 의료 시스템이 가장 필요로 하는 관계자들의 만족도 개선과 함께 주요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헬스어시스트는 조직의 전자 의료 기록 시스템(EHR/EMR), 병증과 처방, 약재 등의 정보를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는 온톨로지(Ontology) 시스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 입원-퇴원-전원(ADT) 정보, 환자 모니터링, 청구, 기타 수익 창출 솔루션들과의 유연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최적의 정보를 바탕으로 일반 환자와의 상호작용을 자동화하는 직관적인 셀프 서비스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엄격한 의료 업계 표준 보안 통신 프로토콜을 준수하며, 데이터 수정, 멀티 팩터 인증, 의료 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법률·정책·규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강화된 보안 기능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코어에이아이 로브 카셀 제품 관리 부사장(SVP)은 “헬스어시스트 2022는 보안과 통합 및 확장된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력한 보안 프로토콜을 통해 개인 식별 정보가 환자, 의료 제공자, 비즈니스 동료 간에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보장한다”라고 강조했다.

헬스어시스트는 코어에이아이의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노코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돼, 비즈니스 사용자, 개발자나 데이터 과학자 같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기술 전문 지식이나 지원이 없는 일반 사용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맞춤형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설계, 구축, 테스트 및 배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