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중소기업용 엔트리급 스토리지 ‘파워볼트 ME5 시리즈’ 출시

2022.03.03 11:39:58

최신 소프트웨어 설계 통해 이전 세대 모델 대비 2배의 성능, 처리량, 용량 및 메모리 제공
추가 비용 없이 클라우드IQ 활용해 인프라 예측 분석 등 AI옵스 구현 가능

 

[더테크 뉴스] 델 테크놀로지스는 중소기업을 위한 엔트리급 스토리지 신제품 ‘델 파워볼트 ME5(Dell PowerVault ME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소프트웨어 설계를 통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2배의 성능, 처리량, 용량 및 메모리를 제공하는 이번 신제품은 데이터 증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는 한편 고부가가치를 위한 최신 워크로드를 지원해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지원한다.

 

델 파워볼트 스토리지는 SAN(storage area network) 및 DAS(Direct-Attached Storage)에 최적화된 설계로 다양한 워크로드의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된 파워볼트 ME5 시리즈는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와의 호환성, 풍부한 데이터 서비스와 고성능,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분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HTML5 GUI 기반의 관리 소프트웨어인 ‘파워볼트 매니저(PowerVault Manager)’는 직관적인 사용자 내비게이션과 레드피시/소드피시(Redfish/Swordfish) REST 및 CLI API 등의 스크립트를 지원해 파워볼트 스토리지의 간편한 관리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델의 네트워크, 서버 및 기타 인프라 솔루션으로 구성된 데이터센터에 파워볼트를 함께 설치할 경우 ‘오픈 매니지먼트 엔터프라이즈(Open Management Enterprise)’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로서포트 서비스(ProSupport Services)’로 추가 비용 없이 ‘클라우드IQ(CloudIQ)’를 활용함으로써 AI옵스(AIOps)를 구현할 수 있다. 지능형 소프트웨어 클라우드IQ는 머신러닝 및 예측 분석 기술을 사용해 인프라 단에서 발생한 문제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근본 원인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워볼트 ME5는 고성능 컴퓨팅(HPC)의 파일 시스템(BeeGFS, PixStore, NFS), CCTV 엣지 환경에서의 안전 및 보안 워크로드, 마이크로소프트 및 VM웨어 가상화, 최대 500대 규모의 VDI(가상데스크톱), 석유 및 가스 탐사 시설이나 클라우드 게이밍과 같은 엣지 환경 등 최적의 성능과 엄격한 SLA가 요구되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OEM 레디 설계로, 델 브랜드를 활용하거나 자체 브래드로 재구성하고자 하는 OEM 업체들의 모든 수요를 충족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 사장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해야 하는 중소기업에서는 IT 관리를 간소화하고 스토리지를 빠르게 배치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파워볼트 ME5 시리즈는 경제적인 투자로 중요한 워크로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성능과 안정성, 확장성을 구현하게끔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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