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발표한 <2021년 10월 공작기계 시장동향>에 따르면, 2021년 10월 공작기계 수주는 2665억 원으로 전월 대비 4.0%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5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수주는 849억 원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2.9% 증가했다. 수출수주는 1816억 원으로 전월 대비 5.4%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75.8% 증가했다.
2021년 1~10월 공작기계 수주는 2조 867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1조 16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62.0% 늘었고, 수출수주는 1조 70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01.7% 늘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2595억 원, +4.1%)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17억 원, -1.8%)는 감소하고 범용절삭기계(53억 원, 0%)는 전월과 동일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의 2021년 10월 수주가 270억 원으로 전월 대비 9.0%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2% 증가했다. 자동차 업종을 제외한 일반기계(163억 원, +5.4%), 조선·항공(73억 원, +221.1%), 정밀기계(37억 원, +72.1%)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IT(132억 원, -21.1%), 철강·비철금속(64억 원, -27.3%), 금속제품(1억 원, -95.9%)은 감소했다.
생산은 1995억 원으로 전월 대비 3.2%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30.9% 증가했다. 출하는 2436억 원으로 전월 대비 4.1%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40.1% 증가했다.
2021년 1∼10월 공작기계 생산은 1조 98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0.2% 늘었고 출하는 2조 25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40.0% 늘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1802억 원, +4.8%), 성형기계(160억 원, +2.2%)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범용절삭기계(34억 원, -81.7%)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수출은 1억 63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3.3%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4% 증가했다.
2021년 1∼10월 공작기계 수출은 17억 7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4% 늘었다.
유럽(5900만 달러, +4.9%), 북미(3700만 달러, +20.0%) 지역은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아시아(5600만 달러, -43.9%), 중남미(500만 달러, -38.3%) 지역은 전월 대비 감소했다. 특히 수출 상위 10개국 중 미국(3700만 달러, +21.3%), 이태리(1900만 달러, +118.2%)은 전월 보다 증가했으나, 중국(2200만 달러, -65.6%) 등은 전월 보다 감소했다.
수입은 1억 달러로 전월 대비 18.1%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64.0% 증가했다.
2021년 1∼10월 공작기계 수입은 9억 1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3% 늘었다.
유럽(2600만 달러, +26.7%), 아시아(7000만 달러, +12.0%), 북미(400만 달러, +127.6%) 지역 모두 전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수입 상위 10개국 중 독일(800만 달러, -34.0%), 대만(400만 달러, -44.8%)은 전월 보다 감소했으나, 일본(4100만 달러, +27.5%) 등은 전월 보다 증가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2021년 10월 공작기계 시장은 수주가 2개월 만에 소폭 증가했으나, 부품수급 및 물류문제가 지속되고 중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하는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보다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