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다일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

2021.12.29 08:42:22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불우 이웃을 돕고자 재정 지원 확대

 

[더테크 뉴스]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오라클 및 SAP 소프트웨어 제품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미니스트리트가 설립한 봉사 단체인 Rimini Street Foundation(리미니스트리트 파운데이션)이 29일 한국의 다일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사랑밭 등 2개 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 파운데이션은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불우 이웃을 돕고자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에는 다일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사랑밭 등 두 곳에 각각 2000달러, 5000달러를 기부했다.

 

다일복지재단은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기독교 사회복지 단체로서 1988년부터 청량리역 인근에서 취약계층, 노인 등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급식 제공에 사용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난치병, 장애인, 두리모, 독거 노인 등 국내외 취약 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NGO이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로 인해 교육에 있어 많은 한계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태블릿PC 및 온라인 홈스쿨 학습권과 비대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과 기부를 위해 교육, 사회 복지, 동물 복지, 구호 단체, 더 많은 다양한 자선 단체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인류를 지원하고 수익의 사회 환원하고자 하는 기업 사명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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