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테크 뉴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이하 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TIS 데이터품질평가는 과기부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17개 부처·청을 대상으로 신뢰성 높은 고품질 R&D 정보를 대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KEIT는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전문기관으로서 데이터품질평가의 데이터 오류율, 데이터 정확도 등 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해, 2021년 NTIS 데이터품질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KEIT 정양호 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KEIT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기반의 신뢰성 있는 R&D 지원체계 고도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KEIT는 앞으로도 축적된 고품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협력할 수 있는 혁신형 R&D 통합 기획 플랫폼을 제공해 산업기술 R&D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