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 QAR50 레이돔 테스트 솔루션 출시

2021.11.30 08:57:09

더 빠르고 더 정확하며 더 효율적인 양산 측정 완성

 

[더테크 뉴스]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레이돔 및 범퍼의 시험을 지원할 수 있는 R&S QAR50 레이돔 테스트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R&S QAR50은 특히 레이돔, 범퍼의 양산을 위한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혁신적인 개념과 설계를 적용한 이 제품은 극도로 짧은 측정시간과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결과를 보장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력적인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도로 모듈화된 소프트웨어 개념을 적용해 고객의 개별 요구사항에 맞춰 제공될 수 있다.

 

첨단 운전자 지원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레이더 센서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센서들은 차량의 외관 디자인의 이유로 보통 범퍼 또는 엠블럼 뒤에 설치된다. 성능과 신뢰도로 널리 호평받은 R&S QAR을 통해 이미 확인된 것처럼, 레이돔의 품질은 테스트 중인 레이더 센서의 전송 손실, 반사 및 균질성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R&S QAR 및 R&S QAR50은 마이크로파 이미징 기술을 사용하며, 이는 기존의 비초점 단일 포인트 측정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진다. 특히 간단하면서 안정적인 동작, 짧은 측정 시간은 양산 환경 요구 사항 중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R&S QAR50은 RF 전문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간편하게 차량 레이더 주파수 대역에서의 측정을 간단하게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측정 시간이 5초 미만에 불과해 이를 통해 생산 주기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R&S QAR50에 적용된 마이크로파 이미징 기술은 테스트 중인 컴포넌트의 적절한 배치 여부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단일 포인트 측정은 특정 포인트의 반사율에 대한 주파수 응답만 확인할 수 있지만, 마이크로파 이미징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반사율의 공간 분포까지 확인할 수 있다. 최대 반사 지점을 추적하면, 센서 요소의 위치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측정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송신 및 수신 안테나의 간격을 넓게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R&S QAR50을 사용할 때, 측정 대상 요소의 클램핑 및 언클램핑을 위한 훨씬 더 넓은 공간이 허용됨을 뜻한다. 

 

수치적으로 보면, 안테나 클러스터 사이에 약 100cm의 여유공간이 존재하는 것이며, 이것은 측정 대상체를 배치하기 위한 기계적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로봇 포지셔너와 캐리지가 필요하지 않으며, 작업 안전에 필요한 인클로저를 훨씬 더 작게 만들 수 있어 양산 환경에서의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R&S QAR50의 모듈식 소프트웨어 콘셉트는 차량 제조사의 요구 사항에 따라 비용 효율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구성에 따라 주파수 및 공간 영역에서 전송 손실, 전송 위상, 균질성 및 반사율 등 다양한 측정 항목에 대한 완벽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R&S QAR50의 모든 소프트웨어 옵션은 추후 구매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EOL(Eed-of-Line) 구축 시 장기적인 운용으로 설비 투자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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