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올, 새로운 인터치스코프 SEM 시리즈 ‘JSM-IT510’ 출시

2021.11.09 09:51:03

 

[더테크 뉴스]  지올이 새로 개발한 주사 전자 현미경(SEM) 시리즈 ‘JSM-IT510’를 2021년 11월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사용자는 심플 SEM 기능을 활용해 SEM 이미지 입수 조건과 시야 조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SEM 이미지를 자동으로 입수할 수 있다. 따라서 일상적인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새로운 LHSED가 전자 신호와 광자 신호를 모두 수집해 저진공 상태에서도 S/N비가 높고 도형 정보가 개선된 이미지를 제공한다.
 

스마일 뷰 랩이 이미지와 분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집된 SEM 이미지에서 1차 분석 결과에 이르는 모든 데이터의 보고서 작성을 빨리 끝낼 수 있다.

SEM은 나노 기술, 금속, 반도체, 세라믹, 의료,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또 기초 연구에서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이 계속 확장되는 가운데 ‘에너지 분산형 X선 분광법(EDS)’ 스펙트럼과 같은 분석 결과 데이터와 SEM 촬영 데이터를 좀 더 쉽고 빠르게 입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올은 이런 수요를 해결하고 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JSM-IT510 시리즈를 개발했다. JSM-IT510 시리즈는 인터치스코프(InTouchScope™)의 운용성을 한층 발전시킨 제품군으로 새로운 ‘심플 SEM(Simple SEM)’ 기능을 더해 사람이 수행하던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기기가 실행하도록 했다.

 

김수민 ksm@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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