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제노홀딩스는 4일 ‘제노 랩스’(Xeno Labs)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제노 NFT 허브’를 중심으로 전개되던 제노홀딩스의 블록체인 NFT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노홀딩스는 아시아 내 다양한 기업을 투자 및 육성하는 홍콩 투자 기업이다. 제노홀딩스는 최근 ‘제노 NFT 허브’(Xeno NFT Hub)와 ‘럭센’(Luxen)을 통해 NFT 및 메타버스 산업에 진출했다. 제노 NFT 허브는 NFT 발행부터 거래 모두를 지원하는 원스톱 NFT 마켓플레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럭센은 제노홀딩스가 올해 8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제노홀딩스는 NFT와 메타버스 사업의 확대를 위해 제노 랩스를 출범했다. 제노 랩스에서는 커뮤니티 활동 기반의 새로운 개념의 NFT 및 메타버스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노홀딩스는 2500만 달러(약 295억 2000만 원)를 투자했다.
엘런 밀러 제노홀딩스 대표는 “기존 메타버스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해 블록체인 NFT 기술의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제노 랩스의 목표다”라며 “현재 NFT 마켓플레이스의 가치를 높이고 사업적 다변화를 위해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서비스 플랫폼 인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