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와 AI의 결합, AINFT에 대해 논한다

2021.10.29 10:08:42

논스클래식, ‘메타서울-AI네트워크 2021’ 컨퍼런스 개최

 

[더테크 뉴스] NFT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인공지능 NFT를 논하는 장이 마련된다.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논스클래식은 AI네트워크와 함께 ‘메타서울-AI네트워크 2021’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NFT와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AINFT’를 주제로 열린다. 컨퍼런스는 11월 1일 유튜브 라이브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NFT 작품은 정지된 이미지나 정해진 동영상 형태가 많았다. AINFT는 AI기술을 적용해 기존 NFT 작품이나 디지털 작품을 생동감 있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형태로 만든다. 메타서울-AI네트워크 2021에서는 AINFT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올 수 있을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한다. AINFT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한 연설과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AINFT에 관한 설명과 AINFT 기술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연설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사와 패널 토론에 참여하는 AINFT 프로젝트나 아티스트로는 AI로 저작권 없는 음악 제작 서비스를 개발하는 포자랩스, 카메라 모션인식을 통해 NFT에 유저의 동작을 입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MYTY, AI를 통해 추리소설을 작성하는 케이스바이케이츠, 글로벌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에 3회 참여한 팝아트 작가 도파민 최, CNN 선정 세계 최고 앙상블 중 하나로 알려진 세종솔로이스츠 등이 있다.

 

논스클래식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AI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AI 공유 플랫폼을 만드는 커먼컴퓨터가 개발한 AI에 특화된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AI네트워크를 개발한 커먼컴퓨터는 최근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주요 투자자는 KB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케이투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등을 비롯해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 황성현 카카오 전 부사장, 박재현 람다256 대표, 김휘상 해시드 전 투자 총괄 등이다.


논스클래식은 한다오 팀과 함께 지난 7월부터 NFT 콘퍼런스인 ‘메타서울 2021’을 개최하고 있다. 매달 NFT 생태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아젠다를 주제로 선정해 진행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진행을 위해 블록체인 벨리데이터 인프라 제공업체 DSRV, NFT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아스트라소울 등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행사 사전 신청은 메타서울 SNS(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할 수 있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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