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랜, 사용자 편의성 개선한 이플랜 플랫폼 2022 출시

2021.09.30 12:22:26

상호 보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등과 관련된 기능 추가
사전 플래닝에서 전기 및 유체 동력 엔지니어링, 패널 구현 등 복합 엔지니어링 용이

 

[더테크 뉴스] 이플랜은 ‘이플랜 플랫폼 2022(EPLAN Platform 202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플랜 측은 숙련된 사용자와 이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 모두를 위한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이미 익숙한 사용 개념에 기반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높은 수준의 인식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새로운 이플랜 플랫폼은 새롭게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개선된 워크플로우를 비롯해 상호 보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추가 기능을 갖췄다. 전반적으로 사용 편의성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이는 통합 리본 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백스테이지 뷰(Backstage View) 사용자는 기존의 다른 많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며, 사용자 인체공학적 기능 또한 크게 향상됐다.  보다 직관적인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일반적인 국제적 사용자 개념을 반영해 보다 쉽게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플랜 개발자들은 워크플로우 주제에 중점을 두고, 산업 가치사슬에 따라 협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설계했다. 이는 이플랜 플랫폼과 같은 CAE 솔루션이 기업들의 엔지니어링 및 제품 개발의 백본(Backbone)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고객 인프라 및 전략과 매우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으며, 투자 측면에서도 수 년을 앞서 계획됐다. 

 

이플랜은 이플랜 플랫폼 2022를 개발하면서 기업 생태계의 개별 이해당사자들 간의 데이터 교환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플랜 이빌드(eBuild) 및 이매니지(eManage)와 이뷰(eView)와 같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은 이플랜 플랫폼의 맥락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원동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부가가치는 기업들과 고객, 파트너 및 공급업체 간의 협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표면 마감을 위한 코팅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제조업체 중 하나인 바그너 그룹의 전기 엔지니어인 마커스 소머는 “최근의 작업환경에서 확립된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이플랜 플랫폼 2022의 일관된 사용자 지침은 특히 신입 직원들도 소프트웨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이플랜이 제공하는 수많은 기능은 구성이 탁월하고, 명확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통합 리본 기술은 사용이 매우 흥미롭다”고 언급했다.

 

독일의 제어 캐비닛 제조업체 KSV의 이플랜 관리자인 마이클 노크는 “새로운 이플랜 플랫폼 2022를 통해 기술적 특성을 보다 다양하고,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게 됐다”며 “예를 들어 라우팅을 사용해 하부 구조에 따라 연결의 물리적 위치가 변경되는 접촉기의 보조 접점 블록을 올바르게 매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결 블록도를 훨씬 더 정밀하게 구현하고, 전기 엔지니어링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제어 캐비닛 내부의 추후 라우팅 작업을 훨씬 쉽게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플랜 플랫폼 2022는 구독 모델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낮은 진입 비용으로 보다 유연하게 개별 소프트웨어 사용 계획을 지원함으로써 투자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플랜 측은 “이러한 구독 모델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일상적인 작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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