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4차 네트워크 온라인 개최

2021.08.25 10:59:07

기업 내 밸류체인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방향 제시

 

[더테크 뉴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4차 네트워크’를 오는 8월 31일 유투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4차 네트워크에서는 기업 내 밸류체인 혁신을 위한 DX(Digital Transformation)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의 장영수 실장과 금속재료연구조합의 장형순 책임연구원이 각각 헬스케어와 철강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사례를 공유하며 업종별로 특화된 디지털 기술 적용·방법론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산업의 데이터를 공유, 활용하고 디지털 혁신기술과 연계·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서비스) 모델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년부터 구축된 협업 연대로, 각 산업의 DX 방향을 수립하고 관련 R&D 과제를 기획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한다.

 

2021년에는 지난 6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유통·물류, 기계·로봇, 뿌리, 철강, 에너지, 섬유화학 등 10대 업종에서 연대가 구축·결성돼 현재 300여개의 관련 협·단체, 기관·기업 등 민간 경제주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고로 정부는 2020년 연대활동으로 진행한 밸류체인 디지털화 선도 연구개발(R&D) 사업의 6대 과제에 총 279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이번 4차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네크워크는 정부의 디지털 빅푸시 전략과 R&D과제 트렌드도 함께 다뤄질 예정으로 자사의 DX 방향과 컨소시엄의 R&D과제기획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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