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공장. [사진=LS전선아시아]](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10728/art_16260561688529_d91cda.jpg)
[더테크 뉴스] LS전선아시아는 2분기에 매출 2천153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 2153억원, 영업이익 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0%, 14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규모다.
LS전선아시아는 상장 이후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베트남 전력 인프라 시장과 신재생 에너지 시장이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LS전선아시아는 "특히 올해 상반기는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전력부문 수익성을 끌어 올렸다"면서 "하반기부터는 전력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침체되어 있었던 통신(UTP·광케이블)부문의 수익성 개선까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