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10727/art_16257262804884_80e2aa.jpg)
[더테크 뉴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2021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선정기업 통합 워크숍’을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에서 시행중인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현장에 로봇 도입을 지원해 기업의 제조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 등을 목표로 ‘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선정된 65개 과제 컨소시엄 124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에 필요한 교육과 사업 성공에 필요한 주요 안내 사항을 공유해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과제별 기술성, 목표 및 성과 타당성, 수행능력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65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여 181억원을 지원하고, 올 연말까지 각 업체별로 로봇도입을 추진한다.
기존 주된 공정인 자동차 부품 공정 이외에도 올해는 임플란트 가공, 화장품 용기 코팅, 화장지 박스 포장 등 다양한 공정의 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에 참가한다.
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많은 제조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원사업에 신청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제조로봇 도입의 효과를 입증하는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