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강남 성홍타워 3층‧8층 드리움에서 ‘빅토리(VICTORY) 투자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빅토리 투자라운드는 15개의 유망 ICT벤처‧창업기업이 35명의 벤처캐피털리스트(VC)를 대상으로 피칭IR과 투자미팅 등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빅토리 투자라운드는 유망 ICT기업에게는 자금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 발판 마련을, 벤처캐피털리스트에게는 좋은 투자처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기획한 행사다.
VC들이 ICT기업의 비즈니스 성공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기 쉽도록 1차 공개 피칭IR과 더불어 2차 1:1 비공개 투자미팅이 동시에 진행된다. 투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업의 전시 홍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빅토리 투자라운드에 참여한 기업은 NIPA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150여개 유망기업 중 인공지능‧스마트축산‧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15개사 ICT 벤처‧창업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투자를 희망한 VC는 IMM인베스트먼트, 이베스트투자증권, 스틱벤처스, KTB네트워크, KB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등 ICT 투자비중이 높은 투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태열 NIPA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투자라운드는 작년 시범 개최에 이어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된 만큼, VC와 ICT 벤처‧창업기업 간 상호 윈윈하는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