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L이앤씨]](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10727/art_16255386077509_fa2ce0.jpg)
[더테크 뉴스] DL이앤씨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언택트 기술까지 통합적용한 스마트 홈을 개발해 선보인다.
DL이앤씨는 6일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무선스위치&온도조절기, 스마트 도어폰 관련분야에서 3개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은 입주민의 차량이 진입하면 사전에 저장된 차량정보를 분석해 거주하고 있는 동에서 가까운 주차공간을 스마트폰이나 전광판을 통해 안내한다. 주차를 완료하면 스마트폰이나 세대 월패드에서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출입구에는 안면인식 로비폰이 설치된다. 출입카드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입주민의 얼굴인식만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동 출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호출되어 입주민이 탑승하면 살고 있는 세대까지 자동으로 운행하게 된다.
DL이앤씨는 가변형 평면과 장수명 주택 구현을 위해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활용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TV 리모컨처럼 편하게 들고 이동하면서 조작이 가능한 동시에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탈부착이 가능한 무선 조명 스위치와 무선 온도 조절기를 개발했다.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대 입구에는 특허를 출원한 스마트 도어폰이 서치된다.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각도를 촬용할 수 있는 카메라를 적용해 사각지대를 해소했고 사물 인식 기능도 추가해 현관 앞에 택배가 도착하면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최영락 DL이앤씨 주택기술개발 담당 임원은 "시대변화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똑똑하고 안전한 아파트에 대한 고객들의 눈 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기술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