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1년 정보통신기술 기술사업화 축제 개최

2021.04.21 11:55:59

- 80여개 기업 및 기관의 5세대(5G), 인공지능, 융합서비스 기술・제품 전시
- - 4.21~23,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 전시 및 중소기업 기술교류 행사 개최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정보통신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중소․벤처기업에게 기술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월드 IT쇼 행사와 공동으로 개최해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정보통신 분야 대표 연구성과 전시행사다.

 

개막식에서는 정보통신 연구개발사업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를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형준 ㈜아이디어빈스 대표가 정보통신 혁신 제품․서비스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하여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상호 ㈜헬스맥스 대표 등 정보통신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7점의 장관상을 시상하고, 그 밖에 정보통신 기술성과 확산에 기여한 3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기술전시회에서는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 ICT 융합서비스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80여개 기관과 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영상․라이다 다중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이동체용 실내외 지도 제작 매핑로봇’, ‘대화면 내비게이션 등 운전자 안전 정보 제공이 가능한 홀로그램 전방표시장치’ 등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도심항공이동체 등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변화를 전망해 보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대강연회 등도 개최된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차관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디지털 뉴딜의 실현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이를 시장에 도달시키기 위한 사업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leejh@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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