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인 플루닛이 TV와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영상 광고를 공개하고 서비스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 플루닛은 ‘꿈이 현실이 되는 생성형 AI 플루닛’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영상은 AI 직원 서비스인 ‘플루닛 워크센터’와 AI 기반 영상 생성·방송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 11월 런칭 예정인 AI 비서 ‘손비서’까지 플루닛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들의 특징을 표현했다. 플루닛 관계자는 “AI 비서 서비스인 ‘손비서’의 출시에 앞서 플루닛 브랜드와 AI 서비스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일상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AI 일상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에서는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AI 비서 기능으로 일에 몰두하는 모습과 텍스트를 입력해 간단하게 영상을 생성하고 배포하는 모습, 다양한 사물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배경으로 밝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표현하고 “지금
[더테크=조재호 기자] 솔트룩스가 지난 9월 공개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LUXIA)를 활용해 B2B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사이버다임과 업무협약을 체결, 문서중앙화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기업의 업무 환경 개선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솔트룩스는 기업 콘텐츠 관리 분야 LLM 기반 사업을 위해 문서중앙화 솔루션 기업 사이버다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 콘텐츠 관리에 적용될 AI 기반 솔루션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을 골자로 한다. 솔트룩스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를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사이버다임에서 서비스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솔트룩스의 루시아 LLM이 적용될 예정이다. 언어모델과 결합된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질의응답 형태로 정확한 답변을 제시하고 문서 요약과 유사 지식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AI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환경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솔트룩스 관계자는 더테크에 “루시아를 적용한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보다 진보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시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형
[더테크=문용필] 국내 인공지능(AI) 선도기업 중 하나인 솔트룩스가 ‘AI시대’ 유망 직종 중 하나인 프롬프트 엔지니어 양성에 나선다. 솔트룩스는 서울경제진흥원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과 함께 ‘LLM 활용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자 양성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강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해당 교육에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솔트룩스가 실제 수행한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해 개발됐으며 전공 지식이 없어도 프롬프트 엔지니어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교육생들은 상주 담임 강사의 밀착 지도와 솔트룩스 현업 엔지니어의 멘토링 하에 프로그래밍 언어지식과 문장력 등 필수 역량을 기르게 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더테크와의 통화에서 “(생성형 AI 시대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최근 핫한 직종임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재양성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교육생에게는 개인장비와 중식 및 간식이 지원되며 국내 AI 선도기업의 HR 전문가 특강과 취업 컨설팅 등 취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더테크=조재호 기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최근들어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를 내놓으며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챗GPT 이후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이 발표되고 기업들은 AI 도입을 검토 중이다. 기업들의 ‘AI 전환’을 진행할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빅테크의 생성형 AI 경쟁 2라운드 ‘기업용 AI 시장’) 올해 하반기 들어 국내 기업들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모델(LLM)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지난 8월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9월에는 솔트룩스가 ‘루시아’를 공개했다. 카카오도 ‘KoGPT2.0’을 연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이통3사도 클라우드를 포함한 데이터 분야를 ‘차세대 먹거리’ 사업 영역으로 낙점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국내 AI 대표기업 중 하나인 솔트룩스 김재은 AI랩장은 “국내 AI 기업들은 기존 고객사와 오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축적된 보안 노하우와 함께 한국어 처리 부분에서 강점을 지녔다”며 “비즈니스 측면에서 수익성 부분도 고려해야겠지만 시장을 빠르게 점유할 수 있는 방식을 더 선호할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미국과
[더테크=조재호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사이트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경제 금융 관련 주요 이슈와 니즈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의뢰했다. 솔트룩스가 구축할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국민 관심도 분석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정제 △경제, 금융 등 공사 관련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등으로 사업 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 솔트룩스는 공공 분석플랫폼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타 공공기관에서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검증된 ‘서치 스튜디오(Search Studio)’와 ‘인사이트 스튜디오(Insight Studio)’ 등의 제품을 적용해 기한 안에 안정성 높은 시스템을 구축한다. 솔트룩스는 기존 모델을 활용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규 데이터를 통한 반복 검증을 시행해 고성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전준비 TF를 가동하고 자체적으로 수집해온 블로그와 유튜브 등 신뢰 수준 92%의 지식 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GPT 관련 교육과 함께 콘텐츠를 요약해주는 생성형 AI 베타서비스를 제공해 추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생성형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하
[더테크=조재호 기자/서용진 PD] 국내 인공지능(AI)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 솔트룩스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SAC 2023)을 개최했다. (관련기사: 솔트룩스가 그리는, AI와 접목한 일상) 솔트룩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와 관련 서비스들을 공개했다. 모바일 AI서비스인 손비서와 미미의 모습을 영상으로 살펴본다.
‘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 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여러분께 한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9월의 시작은 모빌리티, ‘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모빌리티 2023’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세계 각국의 모빌리티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IAA 2023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모터쇼인데요. 개최지 독일을 대표하는 완성차 기업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을 비롯해 전세계 660여개 기업이 자사의 신제품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국내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LG전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을 전시했습니다.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조하듯 시스템LSI, LED, 메모리, 파운드리 등 삼성전자의 DS(Device Solution)부문의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도 S자로 접히거나 세로축이 대
[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솔트룩스는 20여년의 업력을 지닌 업계 터줏대감이다. 7일 진행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이하 SAC 2023)’도 어느덧 17회째를 맞았다. 그만큼 챗GPT와 알파고 이전부터 AI에 진심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솔트룩스는 자체 개발한 거대 언어 모델(LLM)인 ‘루시아(Luxia)’를 공개하고 장기인 B2B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함께 일반 소비자향의 ‘손비서’와 ‘미미’ 등 플루닛의 서비스 청사진을 공개했다. 2020년 상장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B2C 서비스 라인업이다. 행사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은 생각 이상으로 붐볐다. 올 한해를 강타한 AI 트렌드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출입구 중앙엔 플루닛과 구버로 대표되는 솔트룩스의 B2C 서비스 체험 부스가 관람객을 반겼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의 키노트로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다. 이 대표는 프로메테우스의 불과 오펜하이머의 핵 그리고 AI라는 혁신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대표는 루시아를 공개하며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사람만을 위한 루시아GPT를 만들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성장을 시
[더테크=조재호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 17회 솔트룩스 AI 컨퍼런스’(SAC 2023)를 개최했다. ‘LUXIA Is All You Need – 생성 AI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솔트룩스가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GTP’와 생태계가 공개된다. 사진은 '생성 인공지능 모멘트'를 주제로 키노트에 나선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기업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솔트룩스가 자체 개발한 거대 언어 모델(LLM) 루시아(Luxia)와 이를 연계한 생태계 전반을 공개했다. ‘7B~50B’까지 다양한 크기와 미세 조정을 통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될 루시아 엔터프라이즈로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할루시네이션' 줄인 초거대 AI 공개된다) 솔트룩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이하 SAC 2023)’를 7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SAC 2023은 ‘LUXIA Is All You Need – 생성 AI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생성 인공지능 모멘트’를 주제로 한 키노트에서 환각현상과 뉴로-심볼릭 GPT를 언급하면서 “루시아는 지식 기반의 LLM은 사전 지식 학습으로 정확성 높은 답변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사람과 AI 협력하면 보다 풍요로운 사회 만들어질 것”) (관련기사: 솔트룩스의 이상향, AI로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 루시아는 1TB(테라바이트)분량의 자체 한글 데이터를 학습한 LLM이다. 이를 통
[더테크=조재호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 17회 솔트룩스 AI 컨퍼런스’(SAC 2023)를 개최했다. ‘LUXIA Is All You Need – 생성 AI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솔트룩스가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GTP’와 생태계가 공개된다. 사진은 SAC 2023이 열리는 행사장 밖 모습.
[더테크=전수연 기자] 인공지능 전문 기업 솔트룩스가 기업 내 서비스를 관리하는 AI 직원 기능을 공개했다. AI 직원은 24시간 업무를 보조해 다양한 자동화 작업을 돕게된다. 솔트룩스는 자회사 플루닛이 국내 유일 옴니채널 AI 직원 서비스 ‘플루닛 워크센터(Ploonet Workcenter)’를 오픈베타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플루닛 워크센터는 '나'를 대신해 24시간 365일 일하는 AI 직원을 생성할 수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솔트룩스는 정밀 3세대 뉴로 심볼릭 기술이 적용돼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내 AI 직원은 문자, 채팅, 전화 등 다양한 옴니채널을 통해 △대규모 상담 실시간 응대 △문자, 전화 발송 등 아웃바운드 활동이 가능해 기업용 리셉셔니스트부터 개인 비서, 텔레마케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워크센터는 특별한 설치 과정이 없는 구독형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홈페이지에 가입 즉시 AI 직원을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인사말 등을 커스터마이징해 기업 인재상에 맞는 페르소나를 생성할 수 있다. 해당 AI 직원은 △안내데스크 △HR, IR △제휴마케팅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