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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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KT가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인구 혼잡도 측정·분석 및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과도한 인파운집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은 물론, 효과적인 축제 상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축제를 지원하는 ‘문화 축제 빅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운영, 성과 분석까지 빅데이터를 이용해 축제 운영의 종합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축제 관리자는 준비 단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타겟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AI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이와 관련 KT 관계자는 <더테크>에 “(KT가) 원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끝나고 지역축제가 활성화되면서 지차제들의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축제 관리자는 운영 단계에서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와 ‘실시간 혼잡도 신호등’ 등 서비스를 통해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 가능하다. 또 축제 전용 어플 서비스는 방문객들에게 일정, 위치 등 축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실시간 혼잡도 신호등은 30분 단위로 해당 지역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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