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체 인공지능(AI) 모델 출시했다. 효율성·보안성·신뢰성을 강조한 모델로 자체 서비스 접목을 시작으로 고도화를 거쳐 B2B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25일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출시했다.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한 소형언어모델(small Large Language Model, sLLM)이다. 익시젠의 강점으로 △효율성 △보안성 △신뢰성을 꼽을 수 있다. AI 기반의 서비스에서 성능을 유지하면서 적용은 쉬운 최적의 효율을 찾아 경제적인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통신 영역에 대한 지식 학습과 데이터 학습을 진행한 익시젠은 실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파인튜닝 시간을 대폭 줄였다. 이를 통해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용도에 따른 추가 지식 습득 빠르게 적용해 지속해서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대형언어모델 대비 경량화된 모델로 기업의 전산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On-premise)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보안성도 뛰어나다. 구축형 AI는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아 민감한 데이터를 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LG CNS가 DAP GenAI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 LG CNS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을 대폭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AI 솔루션 GenAI Text에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이 추가됐다. LG CNS는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기업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적용 가능 사례(Use Case)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생성·운영·관리할 플랫폼이 없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사례 구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DAP GenAI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필요한 서비스를 언제든 만들어 적용하고 운영·관리할 수 있다. LG CNS는 지난해 20여 개의 생성형 AI 레퍼런스 등을 통해 확보한 기술 자산을 DAP GenAI 플랫폼에 담아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기업은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 중인 인프라에 DAP GenAI 플랫폼을 설치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거짓,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