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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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KT가 초거대언어모델(LLM)의 환각현상(할루시네이션)을 줄이기 위해 패키지 형태의 기능을 도입한 자사 AI ‘믿음(M:dm)’을 공개했다. 특히 자사 포털을 통해 개발 모델을 공유하면서 기업의 AI 도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온라인 기자설명회를 열고 초거대 AI 믿음의 출시를 31일 발표했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셋으로 학습한 초거대 AI 핵심 기반 모델이다. KT 믿음 스튜디오 포털을 오픈해 KT는 모든 기업에 믿음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방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원하는 형태로 파인 튜닝을 거쳐 AI 응용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발표에 나선 최준기 AI/빅데이터사업 본부장은 초거대 AI 믿음의 출시 계기부터 설명했다. 믿음은 B2B 시장을 겨냥해 초거대 AI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며 글로벌 진출, 새로운 수익화 모델, 사업혁신 케이스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믿음은 △수요와 컴퓨팅환경에 맞는 선택 △경량화 △멀티모달 등으로 제공된다. 최준기 본부장은 “기업이 초거대 AI를 사용할 때 나만의 모델이 필요하고 제작 과정은 쉬웠으면 하는 니즈가 있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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