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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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핵심기술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시회에서 일반에 공개한다. 해당 기술은 미디어 및 방송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14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NAB 2024)에서 연구진이 개발한 방송·미디어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기술은 AI를 활용한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로 △메타데이터 자동 생성 및 영상 검색 기술 △샷 예측 및 가상 샷 생성 기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ATSC(북미디지털방송표준화기구) 3.0 재난정보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ATSC 3.0 기반 촉각지원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기술이다. ETRI가 공개한 메타데이터 자동 생성 및 영상 검색 기술은 미디어 사업자 등이 보유하고 있는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메타 데이터를 만든다. 이를 활용하면 멀티모달 영상 검색이 가능하다. 메타데이터를 자동 생성하고 다양한 영상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용량 아카이브 환경에서 효율적인 영상 검색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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