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로부터 제조·유통·통신 영역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Data Analytics Servic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은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받은 네 번째 인증이다. 앞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관련 전문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20개 전문기업 인증 분야에서 4개를 확보한 기업은 국내에서 LG CNS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각광 받는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분야의 구글 클라우드 인증을 모두 보유했다. 이번 인증은 LG CNS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자로서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조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특화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는 전문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빅 쿼리(Big Query)’ 등을 기반으로 공
[더테크=조재호 기자]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넥슨코리아의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노레이크’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넥슨의 모든 워크로드를 실시간으로 저장·처리·분석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 기반의 통합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넥슨은 여러 서버에서 발생하는 게임 데이터를 표준화된 형태로 수집해 데이터 사일로를 극복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의 게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의사 결정을 효율화할 수 있다. 넥슨의 모노레이크는 스노으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외부에 저장되어 있는 기존 데이터까지 동시에 분석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범용적인 거버넌스를 적용하고 있다. 단일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해 데이터를 이전하거나 복제할 필요없이 관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보안 문제도 방지한다. 넥슨이 구축한 파이프라인은 2시간 이상 소요되던 기존 배치 처리를 개선해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게 만들었는데 하루에 발생하는 100TB의 데이터와 8000개 이상의 이벤트, 450억개의 로브 분석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했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알테어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GCP)에 데이터 분석 제품인 알테어 SLC가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으로 알테어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이 뷰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매니징 디렉터는 “알테어 SLC의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통해 고객들은 레거시 워크로드를 막힘없이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테어에 따르면 알테어 SLC는 SAS 언어를 컴파일하고 최신 오픈소스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대안 환경을 제공한다. 내장된 SAS 언어 컴파일러로 SAS 언어 및 매크로 구문을 지원하며, 파이썬과 R 등 다양한 언어의 구문을 혼합 사용할 수 있다. 코드 분석 도구는 수천 개의 SAS 언어 프로그램을 몇 분 만에 분석할 수 있다. 기존에 SAS 언어로 작성된 부분을 알테어 SLC로 마이그레이션할 경우 타사 라이선스 없이도 계속 유지 관리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이터 볼륨에 제한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 하둡,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베이스, SAS 언어, SPSS, 엑셀, CSV 등 대부분의 데이터 소스에 액세스하는